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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많은 까페탐방 7. Mart 130In Melboourne/Coffee 2011. 5. 1. 22:55
Mart 130 107a Canterbury Rd Middle Park 3206 VIC 사실 이 곳은 지나가다 발견한 곳인데요, 기차역..이 아닌 트램역 바로 옆에 자리잡은 Mart라는 까페입니다. Southern Cross역 앞에서 96번 트램을 타고 약 15분 정도 가다 Middle park라는 역에서 하차하시면 바로 이렇게 눈앞에! 뭔가 아기자기해 보이죠? ㅋ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오래된 느낌의 나무 테이블과 아늑해 보이는 쇼파, 곳곳에 저렇게 소품으로 장난감들도 놓여져 있답니다. 자칫하면 너저분해질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오밀조밀 잘도 꾸며 놓은 듯. 세련되거나 팬시하진 않지만 한적한 시골 단골 까페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손님들도 대부분 단골인 듯 하더라구요. 핫초코와 라떼를 주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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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많은 까페탐방 6. Miss JacksonIn Melboourne/Coffee 2011. 4. 27. 01:40
Miss Jackson 2/19 Grey Street, St Kilda 3182 (enter from Jackson Street) St Kilda에서 커피가 가장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미스 잭슨의 간판입니다. 하얀벽, 심플하고 어두운 톤의 간판과 붉은 색의 꽃이 제법 잘 어울립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보이는 실내 내부의 모습입니다. 첫인상은 '매우 깔끔하고 단정하다'였어요. 까페 내부는 확 트여있기보다는 벽으로 구간이 나뉘어져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다른 손님들과 눈 마주칠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편하기도 하고, 또 고립되어 있는 느낌도 들고 그랬네요. 하하. 창고를 개조한 세븐시즈나 천파운드 까페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죠? 어디를 봐도 정말 깔끔하다는 인상이 확 와 닿습니다. 오른쪽은 제가 앉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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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많은 까페탐방 5. Seven seedsIn Melboourne/Coffee 2011. 4. 22. 16:22
까페탐방 1편에서 소개한 BBB의 원두는 사실 이 곳에서 받아오는 거라는 사실. 세븐시즈는 단순히 에스프레소 뿐만이 아니라 로스팅으로도 유명한 곳 중 하나랍니다. 이름에서부터 이미 그들은 다 연결 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옛날 커피빈의 유출이 금지되어 있던 시절, 커피빈을 몰래 가지고 나온 사람이 바바 부단 형제(BBB)이고 그때 가져나온 커피빈이 7알 (seven seeds)라는 겁니다. 재밌죠? 이 곳 역시 간판 없습니다. 정말 주의깊게 살피지 않으면 까페를 아예 찾을 수도 없습니다. Bakery 스트릿은 참 한산해요. 그런데 막상 까페 안으로 들어가보면 공간도 넓고 사람도 바글바글하답니다.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니 아는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오는 곳인게지요. 바깥에선 전혀 까페일것 같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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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만드는 방법In Melboourne/Coffee 2011. 4. 20. 20:03
언젠가 한 손님이 진열해 놓은 플런져(PLUNGER)를 들고 와서 그것으로 에스프레소를 만들어 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에스프레소란 커피가루에 증기를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우리가 까페에서 흔히 보는 그런 기계로 뽑아낸 커피 추출액이므로 그 질문은 좀 어폐가 있는 것이지요. 에스프레소와 드립식 커피, 특히 드립식 커피를 만드는 방법은 한가지가 아니거든요. 그럼 어떤 방식이 있고, 뭐가 어떻게 다른지 좀 알아볼까요? (우선은 제가 직접 본 방법들만 열거를 하고 나머지는 또 차츰 추가를 할께요.) 1. ESPRESSO MACHINE 까페에서 주로 마시는 커피가 바로 이 방법을 이용한 에스프레소입니다. 필터바스켓에 커피가루(GRIND)를 넣어 머신에 장착시킨 뒤 증기를 통과 시켜 에스프레소를 뽑아냅니다.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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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많은 까페탐방 4. Proud MaryIn Melboourne/Coffee 2011. 4. 19. 13:11
Proud Mary 172 Oxford Street, Collingwood Melbourne, Australia 공장 굴뚝이 인상적인 외관. 같은색, 같은 모양의 건물들이 늘어져 있는 골목이 인상적입니다. 파랑, 노랑 의자가 놓여져 있는 곳이 바로 프라우드 마리 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레이& 블랙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단정한 느낌을 줍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에서 본 입구의 모습 입니다. 벽면 한쪽은 이렇게 칠판으로 메뉴들이 가득 적혀져 있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룹 헤드가 6개나 되더군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커피빈을 소비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_+ 푸른색의 컵과 커피의 브라운 색이 절묘하게 조화되서 한 눈에 보기에 너무나도 예쁘지 않나요? 아기자기한 카푸치노! 라떼입니다. 거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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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많은 까페탐방 3. Max Brenner (멜번센트럴 점)In Melboourne/Coffee 2011. 4. 13. 22:55
Melbourne Central Max Brenner Shop OE5, Menzies Alley, Melbourne Central Shopping Centre, 300 La Trobe Street, Melbourne VIC 3000 OfficialSite http://www.maxbrenner.com.au 좌측 대머리 아저씨는 맥스 브래너의 로고입니다. 그리고 사실 이 곳은 초콜렛 전문점이예요.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저녁시간 영업입니다. 보통 멜번의 까페들은 오후 2시 - 4시 사이에 문을 닫아요. 저녁 먹고 커피를 마시고 싶어도 마땅히 갈 곳이 없어요. 스타벅스같은 체인점을 제외하면 말이죠. 멜번에서 유명한 체인 커피숍인 허드슨 커피나 글로리아 진스도 6시면 문을 닫으니 할 말 다 한거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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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에서 영화 보기In Melboourne/Life 2011. 4. 8. 09:07
전 영화보는 걸 참 좋아해서 한국에 있을 땐 일주일에 한번씩 보곤 했어요. 싸게 보려고 조조를 골라보기도 했구요. ㅋ 싼것 뿐만이 아니라 관객이 적어서 관람에 방해가 덜 된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사실... 멜번에 와서도 가능하면 일주일에 한번씩은 영활를 보곤 했는데 그건 바로 NOVA극장 덕분입니다. 호주는 기본 영화관람료가 18불 정도 해요. 매주 화요일은 무비데이라고 해서 싸지기는 하는데 그래봤자 10불이 넘습니다. 그런데, NOVA는 월요일 오후 4시 이전엔 6불, 이후엔 9불이랍니다. 주로 아트영화를 주력해서 상영하긴 해도 흥행영화들도 있거든요. 물론 스크린 크기도 작고 시스템은 낡긴 했으나 개인적으로는 그네들의 안락한 분위기를 싸랑합니다. 멜번센트럴 역에서 하차 한 후, 스완스톤 스트릿에서 1번 ..